[작가]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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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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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곳은 없어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엄마가 있는 곳

만나고 싶은 사람은 없어도,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

엄마.

매일 아침,
나는 오늘 하루도 꼭 살아 내리라 다짐한다.
가장 좋은 엄마는 곁에 오래 있어 주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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