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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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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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서하는 어린시절 감정 표현이 어려워 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치원 때 그림일기 부터 초등학교 일기장이 감정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는 일기에 매일 이야기 한편 씩 써서 학교에 갔다. 담임선생님이 외로운 자신을 날지 못하는 비둘기에 비유해서 적은 일기를 읽고는 초등학생이 쓴 게 맞는지 불러서 물어볼 정도로 작가 서하는 어릴 때 부터 글쓰기에 빠져있었다.
장르에 상관없이 책을 읽다가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게 된다. 글은 언제나 현실에서 다른 곳으로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었다. 그 공간에서 자라온 마음은 어둠에서 나와 빛이 있는 공간으로 옮겨 왔다.

그렇게 글은 지금의 자신과 만나게 해 주었다. 글은 사랑을 행복을 알게 해 주었다. 글을 사랑하다 언어를 사랑하게 되었고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사람을 좋아해서 그들 사이를 소통하게 해 주는 통역공부를 하게 되었다.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으로 인문학에 푹 빠졌고 그렇게 마음의 치유의 길에 들어섰다.
멘토가 되고 인문학강의를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들 모두 자신을 알고 싶어 했고 그들 모두 자신을 찾고 싶어했다. 그들과 만날때 마다 작가 서하는 자기 자신을 만난 이야기를 나눈다. 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이제, 작가가 되었다. 전 보다 더 자기 자신을 만나고 싶은 모든 이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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