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드바르 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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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에드바르 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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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는 현대인의 내면적인 갈등과 불안, 공포, 애정 등의 감정을 격렬한 색과 왜곡된 선으로 표현한 새로운 미술 운동의 선구자로, 20세기 초에 주로 활동하던 독일에서 일어난 표현주의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8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생의 과업이던 ‘생의 프리즈’ 연작 속에 불안, 고통, 사랑 그리고 죽음을 주제로 마치 변주곡을 써나가듯 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수많은 작품을 완성해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고독과 불안 그리고 몇 번이나 재발된 정신분열증으로 고통받은 뭉크의 삶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연작 ‘프리즈’이다. 뭉크가 남긴 여러 형태의 글(일기, 편지, 우화집)과 그의 긴 여정이 담긴 회화와 판화 작품을 통해 뭉크의 예술 세계와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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