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작가.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이치바시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 후 니폰 방송의 디렉터, 편성 프로듀서를 거쳐 후소샤 서적 편집부 편집장을 지냈다. 1990년부터 전업 작가로 나서서 백 편이 넘는 추리 및 호러소설과 『다중 인격의 시대』『암 선고 매뉴얼, 감동의 결론』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인간 심리에 관한 참신한 시각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성원을 받고 있다. 추리, 호러 분야의 대표작으로 『'요시노의 꽃' 살인사건』『첫사랑』『침입자 게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