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황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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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황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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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그리는 일로 세상과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스쳐 가는 많은 생각의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오늘도 마음을 활짝 열어 봅니다. 지은 책으로 《뱀이 좋아》 《빨간 양말》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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