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요리 전문가, 베지따블 송지현 자연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저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제철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을 축복이라 여기며 요리를 하고 있다.

서울 방배동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채소와 이야기가 있는 테이블, 베지따블(vege.table)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채소를 좋아하는 미식가’, ‘채소 미식가’라 불린다.

채소요리, 채식요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나물, 샐러드를 떠올리며 한정적이고 맛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의 채소요리는 여러 차례 연구하여 만든 베지따블만의 특별한 레시피이며, 그녀가 수년간 경험한 맛과 취향이 담겨 있다.

제철 채소가 나오는 시기, 고르는 법, 맛있게 먹는 법, 우리가 제철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등 계절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 싱싱한 제철 채소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그녀만의 노하우,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도 과정이 복잡하지도 않지만 새롭게 느껴질 채소 미식가의 열두 달 채소요리를 만나보자

인스타그램 @vege.tabl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