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촬영(조명)을, 숭실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 박사과정을 전공하였다. 현재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상업영화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여 년간 다수의 단편영화와 다양성영화, 다큐멘터리를 연출 및 촬영하였으며, 장편극영화로는 [카페서울], [개들의 전쟁], [혼자], [성혜의 나라], [앙상블], [소송], [저산너머] 등을 촬영하였다. 단편영화 [나의 지구를 지켜줘]를 연출하여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고, 들꽃영화상 촬영성과 황금촬영상을 2회 수상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시각화 전략을 통한 [지구를 지켜라]의 다성적 내러티브 구축」, 「대중문화 현장에서의 갑을 관계의 유형과 사례―영화, 방송 등 영상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