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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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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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뉴턴』을 읽으며 SF와 판타지를 동경하게 되었고,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였다. 학교 졸업 후 회사원으로 일하면서도, 이야기 만드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꾸준히 썼다. 끊임없이 문을 두드린 결과, 2012년 『계간문예』 소설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잘 보이는 것보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큰 것보다 작은 것을 바라보고, 여기에 그런 것들이 있다고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장편소설 《기파》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앤솔러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책에서 나오다》, 리디북스 우주라이크소설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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