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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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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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노래에 하굣길 개울 섶 찔레 햇순을 꺾어 간식으로 먹었던 추억이 밀려왔다. 오늘 대구의 현실, 찔레꽃은 영어로 ‘아기 장미(baby bries)’라고 하듯이 미래의 장미꽃으로 가꾸고 싶다. 특히 3대 도시 대구의 자존심을 되찾고, 개울가 혹은 길섶에 찔레꽃이 만발했던 옛날 대구의 영광을 되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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