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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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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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나를 생각하면 이 단어가 떠오른다. 혼자 있길 원하면서도 지독하게 함께이고 싶어 하는 사람. 평소 생각이 많지만 그만큼 빈틈도 많은 사람. 진지하고 무겁지만 또 한없이 천진난만한 사람. 불안을 만나 곤혹스러울 때면 ‘나’라는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 글은 내 마음 어딘가가 부서졌을 때, 이를 애써 메우지 않고 찬찬히 들여다본 흔적들이다. 나의 상념들이 누군가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대학교를 졸업하고 MBC 다큐멘터리제작팀에서 취재작가로 일했다. 브런치 공모전에서 『제주도의 서른 날 서른 밤』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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