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일어일문학과 석사과정, 와세다대(早稻田大) 어학연수과정을 수료했다. 니혼대(日本大) 박사전기과정 중퇴하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일한국대사관 2등서기관, 1등서기관, 참사관, 공사참사관을 역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기획관, 정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외교·안보 관련 기관에서 공무원으로 31년간 근무했다.(부이사관 퇴직)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선문대 외래교수, 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반도미래연구원 이사, 국방안보포럼 재난대책위원장,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 및 논문으로는 『칼가는 일본, 북만 치는 한국』 (2011, 씽크뱅크), 『지진에 떠는 일본, 소문에도 떠는 한국』(2011, 씽크뱅크)이 있으며 2011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한반도통일 관련정책 결정요인 연구-한·일, 북·일 협상의제를 중심으로」 (2016, 한국외대 박사논문), 「일본정치의 우경화와 민족주의 구분 필요성에 대한 小考- 한국인의 관점을 중심으로」 (2018, 세계지역연구논총), 「납치일본인문제에 나타난 일본의 민족주의 고찰」 (2018,국제관계연구), 「북한 급변사태와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 가능성에 관한 小考 - 미·중·일 간 공격적 현실주의 관점을 중심으로」(2019, 한일군사문화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