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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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날개를 펼치라는 뜻으로 부모님께서 지어준 이름이다. 이름 따라 흘러간다고, 창의력 없이는 버티기 힘든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했다. 글은 대학교까지만 쓰자고 생각하면서도 욕심이 난다. 오늘의 게으름이 언젠가의 내 미래를 붙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이기를 바라지만 지나고 보면 후회밖에 남지 않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갈색, 선인장, 고슴도치, 콜라, 편지, 요즘은 스파이더맨까지. 좋아하는 것들이 더해지고, 그것들을 차곡차곡 예쁘게 쌓아 올린 삶을 바라고 있다.
갈색, 선인장, 고슴도치, 콜라, 편지, 요즘은 스파이더맨까지. 좋아하는 것들이 더해지고, 그것들을 차곡차곡 예쁘게 쌓아 올린 삶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