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책 속에서 살았다. 되도록이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 노력했고 실행해왔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렸다. 올해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쓰기도 하고 어떤 주제에 대해 쓰기도 하고, 다양한 것들에 내 생각을 풀어서 종이에 적고 있다. 마치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처럼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여기까지 흘러왔다. 앞으로 어디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소개는 어느 정도 끝난 것 같다. 이제 이야기를 들어주겠다. 커피 한 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