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의궤 8일간의 축제], [학교 가는 길], [임진왜란 1592],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천추태후], [브레인], [착한 남자] 등의 작품을 촬영했고, 한국인 최초로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촬영상을 수상하였다.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항상 카메라로 현장을 유쾌하게 기록한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여행한 실크로드는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이 아니었을까. 요즘 인터넷 시대에 길을 따라가며 삶의 흔적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