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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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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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세상에 잔잔한 파도가 되고 싶은 대학생이다. 오랫동안 지켜오던 삶의 터전을 떠나 지금은 타향살이 중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누리던 세상이 작았음을 느낀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생각, 사고체계가 참 좁았음을 알게 된다. 내가 고수하던 나의 존재를 부정당하고서는 나 자신을 드러내는 일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공저) 또한 쓰는 게 굉장히 고됐다. 분량적인 면이나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남아 독자들께 죄송스런 부분이 있다. 하지만 최대한, 솔직한 나의 20세의 고백을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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