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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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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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좋은 선생이자 인생에 주어진 선물이라고 믿는 영화평론가. 영화가 현실을 어떻게 해석 하는지, 영화의 언어가 문학의 언어와 일상어를 어떻게 번역하는지 늘 흥미롭게 관찰한다. 문학작품이 원작인 영화를 좋아해서, 글을 쓰고 강의를 하다가 제인 오스틴을 만났다. 문학의 언어가 영상 언어로 바뀔 때, 수백 년 전의 이야기가 오늘의 일상에 말을 걸어올 때, 고전으로 불리는 서사가 가장 대중적인 장르영화의 관객에게 가닿을 때 생기는 균열과 모순, 유혹과 저항, 감춤과 드러남의 긴장을 사랑한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중앙 대학교에서 영화이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와 성균관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학 프로그램 ‘고인돌’과 ‘도서관 대학’, ‘길 위의 인문학’ 등 인문학 강연과 CBS TV 아카데미 ‘숲’, EBS TV 기획특강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및 수석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면서 라디오 ‘최은의 문화칼럼’에 출연하고 있다. 공저서로 『교실밖 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인문학수업』, 『퇴근길 인문학수업』, 『영화와 사회』, 『알고 누리는 영상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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