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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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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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과학책’에 빠져 8년 이상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과 출신의 중견 언론인. 과학책을 읽느라 어떻게 하루가 가고, 계절이 바뀌는지 정신 못 차리고 산다. 그 결과 50대에 들어서면서 책장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간 열심히 읽었던 인문·철학·역사책들은 책장 한편으로 밀리고, ‘나와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 과학책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하마터면 이렇게 재밌는 걸 모르고 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중이다. 과학책 읽는 재미를 주변과 나누고 싶어 다양한 글로 풀어내고 있는데, [주간조선]에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연재하며 현대 과학의 신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서 ‘최준석과학’(https://www.youtube.com/user/iohcsj)이라는 이름으로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제까지 직업란에 ‘언론인’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는 ‘과학 유튜버’라고 써야 할까 생각 중이다.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 카히라』를 썼고, 『떠오르는 인도』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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