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온기

이전

  저 : 온기
관심작가 알림신청
마음 연구소 ‘THE 온기’ 소장, 지문심리 상담사, 지문코치 양성과정 강사이다. 이 땅 모든 엄마들이 그러하듯이 좋은 딸,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부단히 종종거리고 애쓰며 살아왔다. 하지만 ‘좋은’이라는 희망사항은 번번이 깨지고 다쳐서 그저 ‘희망사항’이 될 뻔했다. 이제는 ‘좋은’을 놓고 ‘희망’을 찾아 혼자를 선택하고, 혼자서 놀다가 철이 들 뻔한다.
라디오 상담방송으로 행복에 대해 논하기도 했고 지금은 ‘기질’과 ‘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나누며 살고 있다. 때론 혼자이고 싶은 엄마들의 고독을 응원하고 싶어서 지문을 묻혀 활자를 두드렸다. ‘혼자이면서 혼자가 아닌 나’를 언어의 무게와 질감으로 잘 표현하기를 희망하면서 오늘도 일상을 기웃거린다.

온기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