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솽쉐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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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솽쉐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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雙雪濤
은행원 출신 전업작가. 1983년 중국 선양瀋陽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지린吉林대학을 졸업했다. 2010년 [남방주말]의 ‘중국어 세계 영화 소설상’ 공고를 보고 아파트의 계약금을 치르기 위해 응모했다가 3주 만에 완성한 첫 소설 『시귀』가 당선되며 문단에 들어섰다. 『수확收穫』 『시월十月』 『상하이문학上海文學』 『중국시보中國時報·인간부간人間副干』 등에 소설과 영화비평을 발표했다. 2011년 첫 소설인 『날개귀신翅鬼』으로 제1회 화문세계전영소설상 1등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나는 작가로 밥을 먹고 살고 싶다. 불구덩이에 뛰어들어 끝내주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행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전업 작가로 변신한다.

같은 해에는 장편소설 『형사 톈우의 수기』로 대륙 작가로는 최초로 제14회 타이베이문학상 연금상을 수상해 큰 화제가 되었다. 2017년 『평원 위의 모세平原上的摩西』로 제17회 백화문학상百花文學裝 중편소설상을 수상했으며,『9천 반의 아이들』에도 수록되어 있는 『평원의 모세』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애정을 바탕으로 그들의 생명력과 빛을 작품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에는 『북방이 모두 사라지다北方化爲烏有』로 제1회 왕청치화어소설상汪曾祺華語小說裝 단편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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