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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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권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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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자는 프랑스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는 어디를 가든지 아름다운 산하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그러나 그 화려함과 자유로운 인파의 물결은 우리의 선조 개혁자들이 받은 박해와 억압 그리고 피가 흘렀던 역사의 현장을 밟고 흐른다. 그들이 우연히 내딛는 거리의 한 모퉁이에서도 수많은 순교자들이 흘린 피의 도랑이 18세기까지 흘렀다. 그 피는 모두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영웅들처럼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위인들의 것이다. 정교결합의 절대 권력 아래서 무고하게 죽어간 선조들의 올곧은 믿음과 삶의 태도는 저자에게 큰 감명과 함께 도전이 되었다. 그리고 그 감동들을 한국교회와 공유하고자 신문 지상에 게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역사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저자는 첫 번째 저서를 통해 개혁교회의 뿌리가 사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옴을 역사적인 문헌들과 현장 답사를 통해 고증해 냈다. 이어지는 연구를 통해서는 사도적 신앙의 전통이 어떻게 종교개혁자들과 만나 우리의 시대까지 이어졌는지를 추적하며 그 결과물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이러한 연구는 지금까지 로마가톨릭에 의해 왜곡 및 축소되어 온 참교회의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기여했다.

저자 권현익은 총신대학과 신대원(M.Div)을 거쳐 CCC새생명 훈련원을 통해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후 평택 한광여고에서 교사와 목사로 섬겼고, 현재는 합동 총회 세계선교부(GMS) 소속 프랑스 선교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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