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베른트 외팅하우스 외 8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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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베른트 외팅하우스 외 8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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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퓌러 성 니콜라이교회 목사, 한스 디트리히 겐셔 전 서독 외무장관, 요하힘 가우크 전 독일 대통령 등 유명인들 뿐 아니라 우리에게는 낯선 많은 무명의 사람들이 그날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모두가 저자들이다.

책이 나오기까지 베른트 외팅하우스(Bernd Oettinghaus) 목사와 하랄드 브레트슈나이더(Harald Bretschneider) 목사, 프랑크 리히터(Frank Richter) 목사 등이 주된 역할을 했다. 그들은 책의 편집자 역할을 했고 여러 귀한 글들을 썼다. 특히 베른트 외팅하우스 목사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는데 크게 기여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그는 4명의 자녀와 5명의 손주를 둔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그의 어머니는 동독에서 살다 1957년에 자녀들과 함께 서독으로 이주했다. 대부분 친척들이 동독에 거주했기에 외팅하우스 목사는 친지 방문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자주 국경을 넘으며 엄혹한 동서독 분단의 현실을 경험했다. 크리스천이 된 이후 그는 독일 통일의 전 과정에서 기도의 힘이 작동됐음을 깨달았다. 외팅하우스 목사는 현재 ‘독일기도운동네트워크’ 대표로서 독일 전역을 다니며 하나님의 손길이야말로 미래 독일의 희망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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