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앨리스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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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앨리스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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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베일리, 그녀는 오컬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들을 ‘티벳인’이라 불리는 대스승(흔히 티벳 대사 혹은 D.K.대사라 부름) 중 한 분으로부터 받아 쓴 분이다. 그녀가 받아서 인류에게 전한 이 가르침은 현대 인류의 사상과 문화, 철학, 종교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제 그녀에 대한 소개를 그녀의 『미완의 전기』에서 발췌하여, 그녀가 살아온 삶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녀는 1880년 6월 영국의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철저한 기독교식 교육을 받았다. 그녀의 전기를 보면 가족은 물질적으로 부유했지만 그녀 자신은 살아야 할 가치를 못 느껴서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 특히 사춘기 시절 중 가장 불행했다고 생각하는 15세 되던 해(1895년 6월 30일), 그녀의 스승께서 그녀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그녀는 그분을 예수님으로 잘못 알았으나, 나중에 신지학회에 걸려 있는 그분의 사진을 보고 쿠트 후미(K.H. or Kut Humi) 대스승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그날은 일요일 아침이어서 가족들은 모두 교회에 갔는데 그날따라 그녀는 교회에 가지 않았고 거실에서 혼자 책을 읽고 있었으며 집에는 시종과 그녀 둘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열렸고 유럽식 복장에 터번을 한 키 큰 남자가 어디로 들어왔는지 들어와서 그녀 옆에 가만히 앉았다. 그녀는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아무 소리도 낼 수가 없었다. 그분이 그녀에게 말하기를 계획해 놓은 할 일이 있으며 이 세상에서 그 일을 하려면 그녀의 좋지 않은 성향을 바꾸어야 하고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한다. 이 세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는 그녀가 자기 자신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으며 앞으로 그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모두 그녀에게 달렸으며 7년 간격으로 그녀에게 연락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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