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얀네 S. 드랑스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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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얀네 S. 드랑스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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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 Stigen Drangsholt
1974년 노르웨이의 산네스에서 태어나 베르겐 대학에서 영국 작가 ‘테드 휴스(Ted Hughes)’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스타방게르 대학의 영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노르웨이 국립방송(NRK)의 저널리스트 요스테인 예르첸과 함께 ‘얀네와 요스테인 쇼’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문화계의 동향과 문학사 및 관념사를 주제로 현대인의 입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산네스 코뮤네의 문화상을 받았다.

2011년에 소설 『뒤영벌 사냥꾼』으로 데뷔했으며, 변덕스럽고 별난데다 신경증적 불안감에 시달리는 잉그리 빌테르를 주인공으로 한 3부작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은 출간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노르웨이의 인기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헨리에테 스텐스르룹이 영화 저작권을 선점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에 ‘잉그리 빈테르’ 시리즈로 노르웨이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아프텐블라데(Aftenbladet)』의 문화상을 받았는데, ‘무겁고 침울한 노르웨이의 현대문학에 현실과 유머가 어떻게 어울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작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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