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레슬리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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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레슬리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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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ey Pearse
시대를 그려내는 섬세한 묘사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35살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해 48살에 작가로 데뷔하기까지 전업주부, 보육원 종사자, 바니걸, 드레스 메이커, 선물 가게 운영자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1993년 『조지아Georgia』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1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팬덤을 확보했다.

레슬리 피어스는 70살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글을 쓴다. 매일 아침 작업실 동료인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커피를 한 잔 마신 후에 곧바로 책상 앞에 앉는다. 그는 말한다. “나와 당신의 아픔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 그리고 함께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내가 소설을 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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