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글렌다 밀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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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글렌다 밀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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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할머니 집 지붕에서 뛰어내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하늘을 나는 시늉을 했을 만큼 나는 기분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열기구나 자전거를 타면 그때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또 초콜릿을 먹으며 안에 든 사탕 색깔 맞추기를 즐기며, 개중에 핑크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일요일 아침이면 침대에서 남편과 개에게 책을 읽어 주고, 뒷마당에 지은 화덕에 발효빵이나 피자를 굽습니다. 그러다가 빨간 피아노 아코디언을 연주하면 개는 잠이 들죠.

오스트레일리아의 캐슬마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을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글쓰기 말고 좋아하는 것은 강아지, 열기구, 남편이 뒷마당에 지어 놓은 화덕에 피자 구워 먹기, 울고 웃게 하는 책 읽기입니다. 실크 왕국의 첫 번째 이야기 『내 동생, 티시킨』은 CBCA(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책위원회)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세계 여러 아동문학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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