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칭자리 태생으로 미(美)와 평화를 사랑한다. 사람의 높낮음은 인격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의리가 깊은 사람, 보이는 모습보다 대차고 강하지만 마음은 한없이 여린 사람, 곧게 뻗은 대나무처럼 대쪽 같지만 때론 강물처럼 유연한 사람, 저울 양쪽 무게의 중용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 부족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려고 애쓰는 사람,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인생 캔버스에 자유롭게 삶을 그려나가는 예술가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글 쓰는 캘리그라퍼로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용기와 지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예술캘리그라피협회 강사 및 작가로 활동 중이며, 2019년 10월에 캘리에세이 『WERO북』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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