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글쓰는 은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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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글쓰는 은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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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은행에 들어오기 전 소도축을 시작으로 은행홍보대사까지 수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공원에서 핫도그 장사를 시작으로 과일, 소고기, 아이스크림, 핫도그, 커피, 신발, 옷 등등 팔지 않은 것이 없다. 그는 지금도 ‘은행원’이란 단어보다는 ‘장사꾼’, ‘장사치’로 불리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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