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젯 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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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젯 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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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tte Heyer
1921년에 『검은 나방(The Black Moth)』을 선보이며 데뷔해, 로맨스 작가로 성공 가도를 걷고 있던 조젯 헤이어는 법정 변호사였던 남편의 조언을 받아 처음으로 탐정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첫 미스터리 장편은 1932년에 출간된 『어둠 속의 발소리(Footsteps in the Dark)』였는데, 이후 11권의 탐정소설을 더 완성했으며 그 가운데 8권은 해너사이드와 헤밍웨이 콤비가 등장하는 시리즈에 속한다. 헤이어의 탐정소설은 대단히 새로운 트릭을 선보이며 독자에게 충격을 안겨주지는 않는다. 대신 그는 정확한 시대 묘사와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 그들 간에 이뤄지는 아이러니와 재치가 넘치는 대화, 잘 짜인 플롯은 훌륭한 페이지터너를 선보이며 미스터리 독자들 또한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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