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항쟁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이인영, 우상호 등과 전대협 결성을 주도, 1기 부의장을 맡았다. 12·12군사반란자 처벌요구 시위사건 등으로 6개월간 복역했다. 만 26세에 군에 입대하여 병장 전역 후 민주당대표비서실 근무를 시작으로 정당에 입문하여 민주당 원내총무실 전문위원, 박상천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민주당 부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전남 고흥군 보성군)에 당선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민주통합당 수석사무부총장, 국회 예산·재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고 더불어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구 지역위원장이다.

1965년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태어나 고흥 풍양중,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 국문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3~2015년, 대한기자협회 의정대상 등 의정활동 분야와 관련해 총 9회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