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가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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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가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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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출생으로 홍콩의 완차이에서 자랐다. 타이완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콩의 유명 언론인 마총박馬松柏의 아들로 광고기획자, 잡지사 기자, [밍보우] 신문사 편집장, 피닉스TV 프로그램 진행자를 두루 거쳤다. 현재는 홍콩시티대학 중문과와 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칼럼니스트 겸 문화평론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홍콩 문화계의 유명인사이다.

『여자의 정』, 『도시 신인류』, 『심리학 소품』, 『리아오李敖 연구』, 『폐허 속에서 보는 로마』 등의 책을 발표했지만 장편소설은 쉰 살에 집필을 시작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홍콩』이 처음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홍콩』은 홍콩의 근대사를 조망하는 ‘홍콩 3부작’의 첫 작품으로, 2017년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대상과 2017년 홍콩도서전 홍콩도서상을 수상했다. 두치펑杜琪峰 감독이 판권을 획득해 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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