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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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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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인이 되었을까, 묻는다면 2006년 백수 백일장에서 「눈물」로 장원하면서 시인이 되었고요. 하는 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한국사와 세계사, 그리고 독서 논술을 초등ㆍ중등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답니다. 동시를 어떤 계기로 썼느냐고요? “선생님은 시인이니까 시 쓰기가 쉽잖아요” 하는 아이들에게 시를 쓰는 일은 시인도 어렵다는 것을 함께 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다 보니 모여진 동시가 수백 편! 하여, 등단 18년 만에 동시조를 엮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공부하고 궁궐에 가며, 동시조를 씁니다. 시집으로는 『눈물』, 『한번 더 스쳐갔다』, 『사막을 건너온 달처럼』 등이 있으며 2022년 중앙시조 학생 백일장에서 우수교사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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