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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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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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Pye
감사의 힘을 널리 알리는 코치이자 강연자. 삶에 행복과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감사 효과를 세계 각지로 전파한다. “감사합니다”를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사는 그에게도 매사가 불만인 시절이 있었다. 20대 초반에는 극심한 자살 충동에 시달렸고, 우울증으로 괴로운 날을 보낸 적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뇌종양 진단을 받고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뀐다. 예전처럼 불평과 후회로 살면 완쾌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때부터 저자는 절망 대신 희망을 보기로 결심했다. 뇌종양을 인생 최악의 불행이 아닌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다. 병을 통해 삶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겠다는 내용의 ‘감사 처방전’을 스스로 작성하여 매일 읽고 또 읽었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만족하다 보니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됐고, 마침내 기적처럼 병마도 물리칠 수 있었다. 그는 삶의 태도를 바꾸는 방법으로 짧은 일기 쓰기와 명상을 강조한다. 감사한 일을 하루에 단 세 가지만 찾아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바뀔 수 있다.
그는 오늘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각종 팟캐스트에서 감사 훈련법을 안내한다. 그리고 북미와 유럽, 남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을 돌며 세미나, 워크숍, 강연을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뇌종양으로 얻은 축복 Blessed with a Brain Tumor』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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