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빌헬무스 아 브라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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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빌헬무스 아 브라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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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helmus a Brakel
빌헬무스 아 브라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에 있는 라틴어 학교를 다녔고, 그 후 프라네커 대학에 입학했으며, 스물네 살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거의 50년 동안 목회하면서, 네덜란드 국가 교회에 속한 다섯 교회(엑스모라[1662-1665], 스타포런[1665-1670], 하를링언[1670-1673], 레이우아르던[1673-1683], 로테르담[1683-1711])를 섬겼다. 1711년에 세상을 떠날 즈음, 아 브라켈은 청교도적 견해를 가진 ‘네덜란드 제2종교개혁(Nadere Reformatie)’의 대표 주자로 널리 알려졌다. 아 브라켈은 아버지처럼 자상하게 강단 사역과 목양 사역에 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담아 그를 “아버지 아 브라켈(Father a Brakel)”이라고 부르곤 했다. 오늘날에도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그가 탁월하게 대변했던 청교도적이고도 경험적이며 경건주의적인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네덜란드의 가정에서는, 여전히 그를 그 영예로운 호칭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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