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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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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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전 출근하는 사람. 해가 지면 글 쓰는 사람. 그 시간을 제외한 모든 순간을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사람. 상처를 재구성하고 의미를 짓는 일에 관심이 있다. 가로막힌 문 앞에서 절망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싶다. 2019년 제3회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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