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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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윤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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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전주에서 태어나 1983년 서울대 지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시절 광주의 세례를 받아 학생운동에도 참여했지만 중심은 아니었다. 1990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제법 특종을 잘 하는 정치부 기자로 살았다. 기자생활 17년 만에 익숙했던 기자생활을 접고 네이버로 이직해 전혀 새로운 길을 가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는 최고령 부장으로 출발해 임원으로 승진한 뒤 부사장까지 올랐다. 그러나 2016년 촛불집회에 참여한 뒤 9년 3개월의 네이버 생활을 돌연 접고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SNS 본부장을 지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으로 20개월을 살았다.

윤영찬은 늘 멈추지 않았고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익숙하고 편안해진다 싶으면 다시 짐을 쌌다. 내가 비워져 있어야 결단이 가능하고 누군가가 그 빈 구석을 채워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는 그의 삶에서 익숙한 또 다른 도전을 정치에서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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