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 이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의대를 중퇴하고 전과하여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하여 원하던 공부를 마치고 펀드매니저로 근무하면서 국민연금 등 각 연금, 기금을 운용하였다. 의대에서 얻은 교훈인 인도주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휴머니즘유토피아(단)를 설립했다.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의 양 분야를 거치면서 결국 학문이라는 게 다 통하는 것을 깨닫고 두 분야의 기본적인 지식은 알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책을 내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여 책을 읽지 않는 현실에 반기를 들고 「온 국민 책 읽기 운동」을 단체를 통해 전개하게 된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칼럼니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