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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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안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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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2000년 뉴욕으로 건너가 사진과 비디오를 공부했다. 그 이후로 계속 서울과 뉴욕 사이를 표류하고 있다. 감정에 관해 집요한 관심을 가지고 서로 이질적인 전형들 사이를 미묘하게 떠돌면서 불편하고 불확실한 감정들을 표면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서울, 뉴욕, 스톡홀름 등지에서 「사랑에는 이름이 없다」,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본 세상」, 「호모 센티멘털리스」 등의 개인전을 했고, 2018년 광주 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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