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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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안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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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열두 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했다. 군대를 제대한 뒤 버스 운전을 시작했다. 1985년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운전을 20년 동안 했다. 열심히 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잘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문학 책을 보면서 사회 구조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95년에 창간한 월간 [작은책]으로 글쓰기를 배웠으며, 1996년부터 [작은책]에 글을 연재했다. ‘시내버스를 정년까지’라는 글로 제7회 전태일 문학상 생활글 부문에서 우수상을 탔다. 2000년 무렵 [한겨레]에 1년 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경향신문], [시사인], [오마이뉴스] 등에도 글을 연재했다.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작은책]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일하면서 전국으로 글쓰기 강연을 다니고 있다.

펴낸 책으로 전태일 문학상 수상집 『굵어야 할 것이 있다』(1997, 공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2006),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2007, 공저),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2011, 공저), 『삐딱한 글쓰기』(2014), 『삐딱한 책 읽기』(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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