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여행 작가. 칼럼니스트. 뒤늦게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글을 쓰기 전에는 관광청 홍보 및 광고대행, 뮤지컬 마케팅, 명품바이어, 영화수입기획, 영어 강사, 영어 번역 및 통역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연관성 없어 보이는 직업을 택한 주된 이유는 ‘그 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였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학위에 상관없이 언론홍보, 테솔, 영어동화번역, 한국어 강사, 사이버 대학 문예창작, 바리스타 등 다양한 과정을 수료했다. 해외에서 10년째 거주할 즈음, 소설가가 되고자 수업을 듣기 위해 서울에 1년 거주하러 왔다가 3년째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