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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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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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어울리지 않게 서울 강남에서 태어났다. 논술강사, 기자, 구성작가 등으로 밥벌이를 전전하며 아마추어연극을 해오다가 2008년 일본극단 문학좌(文學座)에 입단하며 비로소 연극 현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2012년 처음 쓴 희곡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극작가로서의 길을 걸으며 뭣 모르고 시작한 일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르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 그럼에도 극장을 찾는 이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만은 포기할 수 없기에 오늘도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며 웃어도 웃는 게 아닌 우리네 일상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담아내려 머리를 쥐어뜯는다. 나는야 이 동네 웃음사냥꾼! 대표작으로는 『그들의 약속』, 『내 마음의 슈퍼맨』, 『별빛 같은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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