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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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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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를 아프게 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 일들을 경험으로 쌓게 해주었으니까요. 너무 아팠지만, 그만큼 성장했으니까요. 성장에는 항상 아픔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 걸까요? 이 책에는 기쁨보단 슬픔의 글이, 기대보단 우울의 글이, 후회의 글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인생의 아픔을. 그때의 성숙을. 또한 저를 점차 낫게 도와주신 부모님, 병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울함이 저를 잠식하고 있었을 때 제일 힘을 주셨거든요. 저의 편견을 깰 수 있었던 우울 속에서 저는 또 한층 성장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성장한 저. 여러분들에게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제 마음을 책으로 냅니다. 공감해주실 여러분들을 위해 미리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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