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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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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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30여 년 동안 수학을 가르쳤다. 종교의 도그마를 뛰어넘는 진리를 찾아 헤매던 중 다석 사상을 만나 에고의 칸막이가 무너지는 체험을 하고, ‘모두가 하나인 친밀하고 황홀한 사랑의 장이 펼쳐지는 세계’를 보게 되었다. ‘내 생각의 굴레를 벗어버리면 그 즉시 아버지 나라인 무한에 있음’을 실감하게 되면서 어느 날 갑자기 말씀이 쏟아져 들어왔다. 시집 『아무것도 아님에 대하여』, 『나 없음의 경이』, 에세이집 『텅 빈 가득함』, 『이름 너머의 세계』는 그 열매이다. 개체성의 감옥에서 풀려나 “한없는 자유를 만끽하고 걸림이 없이 모두를 받아주는 사랑의 마당”에서 사는 법을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나누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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