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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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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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분으로는 의인의 신분을 얻었지만, 수준으로서는 아직 죄인이다. 그렇기에 신분이 없어질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애써야 한다.”라는 루터의 교리 적 정리는 저자의 수많은 고민에 대한 열쇠가 되어 주었다. 이 후 교리를 정리하는 것이 신앙과 삶에 실제적인 유익이 있음 을 알게 되며 교리의 집합인 조직신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나누게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로 진학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조직신학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고자 같은 학교 에서 역사신학 석사 과정(Th.M)을 밟았다. 저자는 일제 강점기 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남편을 잃고 홀로 7남매를 키우셨던 친 할머니가 당신의 비극적인 삶을 한탄하지 않고 “그래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선하게 역사하신다.”라고 고백하시는 것을 들 으며 신앙을 갖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에 관심을 가졌고, 조직신학에 뿌리를 둔 기독교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것을 스스로의 숙제로 삼고 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음교회(분당 대장동 소재, http://www.eeum.org)의 담임을 역임하고 있으며 총회교육부에서 조직신학·교리·세계관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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