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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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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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뻔한 사람. 1989년 전주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1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같은 해 같은 작품으로 현진건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에 테마 단편선 《나는 그만두기로 했다》와 《동네가 새파래질 때까지 밤의 산책을》에 참여했으며, 2020년 소설집 《애비로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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