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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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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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육란
노는 게 너무 좋았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이제 스무 살이 되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사람을 짝사랑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들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바일 글쓰기 어플리케이션 ‘씀’에 매일매일 쏟아냈다. 그러자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덕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금도 매일 글을 적고 있으며, ‘씀’에서 1,155명의 구독자와 1만 3,000번의 담아가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020년 2월 현재). 매일 적어 내려간 글은 어떤 날에는 짧고도 긴 글귀가, 어떤 날에는 부끄러운 시가 되었다. 그렇게 매일 두 편씩 남겨온 글들이 지금까지 무려 3,000편의 기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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