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크지만 운동신경이 다소 떨어지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고, 체육의 완전 소중함과 중요성을 너무 잘 알게 된 교사이기도 하다. 체육을 못하는 학생도, 재미없어 하는 친구들도 더불어 같이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과 놀이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도 학생들이 운동과 놀이의 기쁨을 느끼며 오고 싶은 학교, 신바람 나는 교실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