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Zoe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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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Zoe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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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벨
뉴질랜드 태생으로 체조와 무술을 익혀서 1995년 부터 TV 시리즈 여전사 제나, 혹은 스콜피온 퀸 (Xena: Warrior Princess)으로 알려진 시리즈에 주인공 제나 역의 루시 로레스(Lucy Lawless)의 스턴트 대역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한데다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로 할리우드에 도전하는데 첫 도전 작품부터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다.

오디션을 통해 뽑힌 조이벨의 영화 공식 스턴트 대역 데뷔작은 <킬빌-1부(Kill Bill: Vol. 1)>의 우마써먼 스턴트 대역. 교회씬, 술집씬, 눈내리는 장면의 결투씬 등 유명한 장면의 우마써먼 대역으로 스턴트를 소화해 냈다. 특히 싸우고 전투하는 장면이 많은 이영화에서 마땅한 스턴트 대역이 없어 고민하던 쿠엔틴 타란티노는 여전사 느낌에 모험적인 조이 벨을 맘에 들어 했다. 무술 지도를 한 원화평 감독도 마찬가지. 캐스팅 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바로 <더블 데어>이다. 그 이후 크래딧에는 나오지 않지만 <캣우먼>에서는 샤론스톤의 스턴트 대역을 맡기도 할 정도로 성장했다. 조이 벨은 <킬빌-2부(Kill Bill: Vol. 2)>에도 연이어 참여 했으며, 현재는 스턴트 코디네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신작 에도 스턴트로 내정되어 있다. (vivien99@naver.com)

조이 벨은 <데쓰 프루프>를 통해 처음으로 극 영화에 캐스팅되었다. 지금까지 스턴트우먼으로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조이 벨은 전대미문의 노력, 기술, 그리고 집중력을 통해 그녀의 경력을 쌓아왔다.
조이 벨은 <킬 빌>과 <킬 빌2>에서 우마 써먼의 스턴트 역을 맡음으로써 타란티노 감독과 인연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는 <킬 빌>에서의 열연으로 인해 토러스 월드 스턴트 어워드에서 “최우수 스턴트우먼 상”과 “최우수 격투상”을 받았고 그 다음해의 <킬 빌2> 출연으로 인해 2 년 연속 같은 상을 모두 수상했다. 조이 벨은 또한 할리 베리의 <캣우먼>에서 샤론 스톤의 대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스턴트 기술을 선 보인 바 있다. 그녀의 재능은 TV 컬트 시리즈 물인 <제나: 전사의 공주>에서 루시 로레스의 스턴트역을 맡음으로써 알려지기 시작했다. <제나…>시리즈는 첫 시작 이후 6년 동안 TV에서 방영되었으며 많은 팬 층을 확보했다. 조이 벨은 또한 ABC의 스릴러물인 <알리아스>에서 붙박이 스턴트우먼으로 활동했다. 조이 벨은 그녀 자신과 전설적인 스턴트우먼인 지니 엡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액션 다큐멘터리인 <더블 데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더블 데어>는 땅바닥에 구르고 주먹을 얻어맞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스턴트 우먼들의 거친 인생을 다루고 있으며, 또한 남성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턴트라는 직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다.
조이 벨은 뉴질랜드 출신이며 현재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 있을 무렵 태권도, 다이빙, PADI 스쿠버 등과 같은 각종 스포츠를 두루 섭렵했고 (그녀는)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인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뉴질랜드 전국 체조 대회에서 3년 연속 2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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