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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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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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태어났다. 군 복무와 잠깐의 서울 생활을 제외하고는 제주의 하늘과 바다를 벗하며 산다. 부모님의 혼이 담긴 제주의 전통 초가집을 고수하고 있다. 관리하기 힘들지만 초가는 내 삶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본채를 제외한 바깥채는 ‘해녀와 초가집’이란 이름으로 민박을 운영 중이다. 문을 열면 바라다보이는 호수의 고요한 풍경이 좋다.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선거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오래전부터 사람 사이의 신뢰를 중히 여긴다. 교도소에서 글쓰기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열심히 쓰고자 수필가로 등단했다. 현재 수필과비평 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주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글로 풀어낼 수 있기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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