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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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6년 동대학 기독교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62년 [자유문학]에 「몇 번째의 자세姿勢」로 등단했다.
“가난과 무지와 불화한 부모 밑에서 유소년기 시대를 보낸 청년이 자신의 불행·불우한 환경에 굴함이 없이 인생의 진실을 찾아나가는 성실하고 굳건한 행로를 그려줌으로 해서 혼란하고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취해야 할 지성 청년의 정신의 자세를 제시한 작품이다. 주제의 설정도 좋았으나 자칫하면 평이적이요, 지루할 수 있는 주인공의 과거를 현재의 재기발랄한 여대생과의 애정의 교섭과 점철시켜 작품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심사위원의 공통된 의견이었고, 이만하면 문단에 발표해도 신인작품의 수준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결론이기도 했다.”
“가난과 무지와 불화한 부모 밑에서 유소년기 시대를 보낸 청년이 자신의 불행·불우한 환경에 굴함이 없이 인생의 진실을 찾아나가는 성실하고 굳건한 행로를 그려줌으로 해서 혼란하고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취해야 할 지성 청년의 정신의 자세를 제시한 작품이다. 주제의 설정도 좋았으나 자칫하면 평이적이요, 지루할 수 있는 주인공의 과거를 현재의 재기발랄한 여대생과의 애정의 교섭과 점철시켜 작품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심사위원의 공통된 의견이었고, 이만하면 문단에 발표해도 신인작품의 수준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결론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