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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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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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와 그 외 짧은 기간을 빼고는 내내 청주에서 살고 있다. 꽤 긴 세월 목사로 지내지만 이렇다 할 성취는 없다. 영어와 한자를 오래 붙들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는 언급하기 민망하다. 재주 없어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시간이 많다. 책 읽고 느낌을 써 보기도 하고 생활에 감동을 받으면 내키는 대로 수필처럼 적어도 놓는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네 식구가 한 집에 살고 결혼한 딸과 사위, 돌 지난 외손녀가 가까이에 산다.
현재 방송대에 다니고 있으며 책 읽고 느낌 쓰기, 성경기반 글쓰기, 삶에서 이삭 줍듯 수필 쓰기를 하고 싶다. 어려서 어렴풋이 교사, 목사,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오랜 세월 지나 보니 비슷하게 살고 있다. 수년 전 수필집 《변두리에 변두리가 산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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